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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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콘서트서 ♥조정석과 만든 자작곡 공개 "그분이 기타 연주"

기사입력 2019.12.20 20: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 함께 만든 자작곡 '나갈까'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거미의 2019 연말 투어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가 진행됐다.

이날 거미는 자작곡 '나갈까'를 소개하며 "제 바깥양반(조정석)과 같이 만들었다. 오늘은 그 분의 이름이 늦게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기타를 잘 치셔서 기타를 쳐주셨다. 이별 노래를 많이 하다 보니 일상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작업을 했는데 그때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 잠깐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며 조정석과 함께 작업할 때 찍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거미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나갈까'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거미의 연말 투어 'Winter Ballad'는 시작과 동시에 5개 지역 총 7회 공연 전석 매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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