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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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결실 맺은 신소율♥김지철, '아내의 맛' 출연까지 겹경사(전문) [종합]

기사입력 2019.12.20 17:50 / 기사수정 2019.12.20 17: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예비부부 배우 신소율-김지철이 공개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여기에 '아내의 맛' 출연까지 확정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20일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에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라며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양해의 말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으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 특히 김지철은 지난해 7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연인 신소율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그는 "그냥 좋다.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워낙 배려도 많고 생각이 깊다"라고 신소율의 매력을 칭찬했다. 신소율 역시 방송을 통해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를 숨기거나 마스크를 쓰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겹경사도 이어졌다. 두 사람이 결혼 후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아내의 맛'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부부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 후 달달한 신혼 부부의 일상까지 함께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키스 먼저 할까요', '단짠 오피스', '빅이슈', 영화 '나의 PS 파트너', '상의원', '검사외전', '늦여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김지철은 '키다리 아저씨', '광염소나타', '달과 6펜스' 등을 통해 다양한 연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모먼트 글로벌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먼트 글로벌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에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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