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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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여진구X임시완, 하와이서도 빛난 훈훈한 매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19 02:4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한끼줍쇼' 임시완과 여진구가 하와이에서 빛나는 한 끼를 함께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임시완, 여진구가 하와이 특집 2부에서 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경규, 강호동은 하와이에서 말을 타고 있는 여진구를 만났다. 여진구는 이동하다 동물의 배설물을 밟았지만, "밟은 게 좋은 거 아니냐"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임시완까지 합류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만난 인연이었다.

이어 하와이 주립대학으로 향한 네 사람. 그 앞에서 밥동무들은 한국어를 전공하는 현지 학생을 만났다. 여진구의 최신작 '호텔 델루나'까지 본 팬이었다. 또한 캠퍼스에 모여 있는 한국 학생들과도 이야기를 나눈 네 사람은 하와이에 있는 한반도 지형 마을 하와이 카이로 향했다.


여진구는 "왠지 오늘 느낌이 좋다. 아까 말 응가도 밟지 않았냐"라고 했고, 임시완 역시 "제 이름이 시간적으로 완벽하단 뜻인데, 제 이름을 믿는다"라고 긍정적인 기운을 뿜었다.

강호동과 임시완, 이경규와 여진구로 나뉘어 돌아다니기로 했다. 이에 이경규는 "원래 저 친구와 안 하려고 했다. 아까 보니 다른 얘기를 많이 하더라"라고 했고, 임시완은 "선배님 제가 불편하신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한국인 집을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한 네 사람. 여진구는 이경규에게 "동양, 서양의 문화 차이 중 하나가 실내에 신발을 신는지 여부 아니냐. 몇 군데 보니까 문 앞에 신발이 있다"라고 속삭였다. 여진구&이경규는 한국인이 산다는 집을 파악했지만, 강호동&임시완이 먼저였다.

강호동&임시완은 손쉽게 한 끼를 성공했다. 임시완은 한국보다 더 한국적인 반찬들에 놀라며 반찬 준비를 도왔다. 우여곡절 끝에 이경규&여진구도 한 끼에 성공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는 여진구는 레시피에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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