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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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페스티벌, 5000명 유저 참석…성황리에 마무리

기사입력 2019.12.16 17:06

최지영 기자


대규모 오프라인 유저 축제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5000명의 유저와 함께 즐겁게 마무리 됐다.

16일 넥슨은 지난 14일 열린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5000명의 유저가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이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4개의 진영별 현장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첫 공식 무대는 던파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였다. 성승헌 캐스터가 곳곳에 위치한 LED 화면을 넘나드는 이색 방식으로 발표를 진행,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던파는 오는 1월 9일 최고레벨을 95에서 100까지 확장하고, 새로운 아이템 및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던전 ‘겐트 황궁’, ‘바닥 없는 갱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을 추가한다.

또 100레벨 최상위 던전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과 ‘100레벨 무기 항아리’를 획득할 수 있는 ‘유폐의 나락’ 3종, 대량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신규 던전 ‘폭풍의 항로’, ‘홍옥의 저주’를 오픈한다.

‘업그레이드’와 ‘새김 시스템’, ‘계승 시스템’을 도입하고, 새로운 장비 등급 ‘신화’를 오픈해 더욱 다양한 아이템 조합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겨울 업데이트의 핵심인 ‘진각성’이 최초로 열린다. 1차, 2차 각성에 이은 세 번째 각성으로,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각 직업에 순차 업데이트를 적용해 한층 더 강력해진 캐릭터를 제공한다.

업데이트 발표 후 네 개의 진영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시간대별로 ‘진: 퀴즈 인 던페’, ‘진: 올림픽’, ‘진: 한방 쾌감’을 진행해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던파가 오랜 기간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분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게임을 통해 더욱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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