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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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쫓는 정웅인, 오나라와의 수상한 만남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2.16 09:56 / 기사수정 2019.12.16 10:4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99억의 여자' 정웅인과 오나라의 수상한 만남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2주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홍인표(정웅인 분)와 윤희주(오나라)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사라진 조여정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 홍인표는 첫번째로 직접 운암재단을 찾았다. 홍인표는 운암재단 식자재 납품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아내 정서연을 괴롭혔지만 이재훈(이지훈)의 변심으로 식자재 납품건이 무산되었고, 이에 정서연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폭력을 행사하고 냉동창고에 가둬 죽음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다. 그런 그가 윤희주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두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눈을 크게 뜨고 홍인표를 응시하는 윤희주의 모습 역시 눈에 띈다. 지난 방송 말미 집 우편함에서 과속통지서를 발견한 홍인표가 정서연의 차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전편에서 정웅인은 소름 끼치는 소시오패스 연기로 극적인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내 찬사를 받았다. 오나라도 여유로운 미소와 차가운 표정으로 섬세한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며 윤희주로 완벽하게 변신해 인생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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