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그레이스가 삼 남매에게 오리백숙을 대접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삼 남매의 여행 셋째날 그레이스가 준비한 효도 관광이 시작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는 삼 남매를 데리고 첫번째로 한방 병원을 찾았다. 검진을 받은 후 세 사람은 침 치료를 받게 되었다. 이에 세 남매는 긴장했다. 첫번째로 침을 맡게 된 호세는 막상 크게 아프지 않자 여유로워졌다. 모두 침을 맞은 후 한숨 자고 일어났다.
이후 각각 받은 공진단을 먹었고, 한방 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호세는 전문적이라 좋았다고 호평했다. 두번째 목적지는 포천이었다. 그레이스는 "제가 갔을 때 너무 좋았어서,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네 사람은 포천의 자연을 만끽할 예정이었다.
그에 앞서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상황버섯을 넣은 오리백숙이었다. 호세는 "국물을 좋아하는데, 이런 맛은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레이스는 세 남매를 챙기고, 엄마 마리벨은 그레이스를 챙겼다. 호세는 음식을 먹다 콧노래를 불렀고, 그레이스는 "침술이 삼촌의 입맛을 찾아줬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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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