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초스피드 정답에 문제 고갈 사태가 발생했다.
1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 유랑단은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나타났다. 고등학교를 방문한 만큼 브레인 유랑단 모두 드레스코드를 교복으로 맞췄다.
이날 팀은 전현무 주우재 이장원이 정약용 팀으로, 김지석 하석진 도티가 이순신 팀으로 나누어졌다. 정약용 팀은 야외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을 만났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제를 출제했는데, 주위에서 인터뷰를 구경 중이던 학생들까지 모여들어 문제 푸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실내로 들어와 다른 학생들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에는 동아리만 200개가 넘는다고 했다. 가장 특이한 동아리 중 하나는 대취타였다. 이외에도 연애 금지 교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정약용 팀은 히든 브레인을 찾기 위해 모여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를 제출했다. 학생들은 곧바로 정답을 맞혔고, 초스피드 정답에 문제 고갈 사태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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