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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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채연 측 "최영수와 심한 장난, 걱정할 일은 아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11 14: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버스터즈 채연 측이 개그맨 최영수 폭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보니하니 폭행논란 풀버전'이란 게시물이 퍼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당당맨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최영수가 하니 채연을 향해 오른팔을 크게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채연은 자신의 왼쪽 어깨를 쓰다듬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이후 최영수와 채연을 둘러싼 폭행 논란은 커졌고,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보니하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관련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버스터즈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채연이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 채연이가 중학생이다 보니까 장난을 조금 심하게 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봐도 장난이 심했더라.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봤다고 해도 '이게 뭐지?' 할 것 같았다"고 덧붙이며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연은 지난 2017년 버스터즈로 데뷔해 지난 1월부터 '보니하니' 하니로 활약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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