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 폭행?…EBS "영상 논란, 사실 아냐" 해명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당당맨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최영수가 하니 버스터즈 채연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니하니 폭행논란 풀버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당시 스튜디오 안에서 자신의 옷을 잡는 채연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는 최영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오른팔을 휘두르지만, 다른 출연자의 모습에 가려졌고 채연이 왼쪽 어깨를 쓰다듬는 장면이 함께 담겼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11일 보니하니 공식 홈페이지에 "라이브 영상 관련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지만, 여전히 '보니하니' 게시판에는 최영수의 행동을 비판하는 게시물들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EBS 유튜브 라이브 영상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