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석훈이 김희선과 호흡하던 과거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김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석훈은 과거 드라마 '홍길동'과 '토마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토마토'는 배우 김희선과 함께한 작품.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김희선 씨는 워낙 인기가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최고였다. 원톱이었다. 경쟁이 안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저는 그 친구가 학교 후배였다. 그래서 어렵지 않았다. 학교에서 알고 지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이며 웃어 보였다. 다시 해보는 것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엔 "재밌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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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