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호산이 세 아들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호산이 아들이 세 명 있다고 밝혔다. 그는 "25살, 21살, 6살의 아들이 있다"며, "23살에 결혼해서 24살에 아빠가 됐다"고 말했다.
박호산은 "둘째 아들과 셋째 아들이 TV에 나왔다. 둘째 아들은 '고등 래퍼'에 출연했다."고 공개했다. 출연진들이 예명을 묻자 "풀릭"이라고 대답하고, 뜻을 묻자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정형돈이 "막내는요?"라고 묻자, 박호산은 "막내는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다"며, "영어를 한국말처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가 4살 때부터 아내가 밤마다 영어책을 읽어 줬다"고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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