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창모가 번지점프 공약을 실천하려 가평에 방문했다.
9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들)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높은 번지점프대를 뒤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창모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창모는 더콰이엇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서 더콰이엇 음원 차트 순위권 진입 공약으로 번지점프 뛰기를 내건 바 있다. 이는 창모의 허락과 상관없이 더콰이엇 혼자 결정한 사항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의도치 않게 번지점프를 뛰게 된 창모는 다른 조건을 제시했다. 그 조건은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원래대로 뛰고 뒷면이 나오면 500만 원 옷 선물을 받고 뛰는 것이었다.
이에 창모는 동전을 던졌지만 앞면이 나와 결국 번지점프를 옷 선물 없이 뛰게 됐다.
그동안 팬들은 창모의 번지점프 도전을 기대해왔다. 이날 사진 속 번지점프대에 있는 창모의 모습을 본 팬들은 "드디어 뛰는구나", "벌써 기대된다", "오늘 진짜 추운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창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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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