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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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 복용' 김철민 "희망 보인다...종양 수치 471→283 감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2.06 13:51 / 기사수정 2019.12.06 13:5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김철민이 종양 수치가 줄었다고 밝혔다.

6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검진결과 나왔습니다. 피검사. 암수치(CEA ) 471-8월8일, 283-12월6일 암 종양 수치가 많이 줄었습니다. 간 수치.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듯 합니다. 다시한번 걱정과,격려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검사 결과지는 8월 '471'이었던 암수치(CEA)가 11월 '283'으로 떨어져있다.

김철민은 지난 8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았고, 이후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철민이 복용 중인 펜벤다졸은 개 구충제로 사용되는 벤즈이미다졸의 일종으로 위장에 기생하는 회충, 기생충, 촌충 등의 박멸에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한 말기암 환자가 이 성분이 포함된 구충제를 복용한 후 완치됐다는 영상을 올린 뒤 일부 말기암 환자들 사이에서는 기적의 치료제로 취급받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철민 인스타그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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