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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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문근영 생일 축하 "갖고 싶은거 말만 해" 허세

기사입력 2019.12.02 22: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문근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3화에서는 고지석(김선호 분)이 유령(문근영)의 생일임을 알게 됐다.

 

이날 고지석은 유령이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신참 가족도 없는데 혼자 보낼 뻔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동료들이 "그거 어떠냐"라고 묻자 "아! 그거"라며 응대했다. 잠시 후, 고지석과 동료들은 유령이 돌아오자 축하 케이크를 내밀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다. 하지만 유령은 촛불을 끄지 못한 채 멍하니 서 있었고, 고지석은 "신참, 딸기 케이크가 별로냐"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유령은 황급히 사무실을 빠져나가버렸다. 이에 고지석은 "내가 뭘 잘못했느냐"라고 물었고, 유령은 "내가 꽃다발을 안고 케이크를 먹고 뭘 축하받아야 할지 몰라서 그런다. 오늘 우리 유진이 생일인데..."라며 슬퍼했다.

 

그날 밤, 유령은 고지석에게 "내 생일 축하해주려고 한 건데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고지석은 "신참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 뭐 갖고 싶은 거 있느냐. 말만 해라 내가 사주겠다"라고 물었고, 유령은 "장난이다. 선물은 이미 받았다"라고 말해 고지석을 웃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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