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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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곽동연, 얼떨결에 첫 입맞춤...한진희, 예지원에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19.11.30 23:04 / 기사수정 2019.11.30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완과 곽동연이 얼떨결에 첫 입맞춤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19, 20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손이사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안면도로 내려가 손이사를 만나려고 했다. 손이사는 집 앞까지 찾아온 금박하를 보고 놀라며 바로 도망쳐 버렸다. 금박하는 손이사를 쫓아가다가 놓치고는 손이사의 집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나해준(곽동연)은 안면도 리조트에서 비전 선포식을 하던 도중 2017 실사단 사진에서 오인숙(황영희)이 손이사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앞서 오인숙은 금박학에게 손이사를 모른다고 했었다.

나해준은 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회사 일 문제로 경찰서에 갔다가 경찰들에게 붙잡혀오는 금박하와 마주쳤다. 금박하는 손이사의 집 안에서 손이사를 기다리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연행된 것이었다.

금박하는 나해준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나해준은 경찰들에게 원칙대로 하라고 하고는 돌아섰다. 금박하는 여인숙 식구들이 걱정할까 전화를 하지 못했다. 도도희는 휴대폰을 사무실에 놓고 나간 상황이라 금박하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경찰은 금박하에게 주거지 불문명에 신원확인해 줄 사람도 없고 피해자가 합의를 안 해주면 검찰로 송치된다고 말했다.

감풍기(오지호)는 도도희(박준금)에게 골프레슨을 시작했다. 감풍기가 도도희를 가르치고 있던 그때 오인숙이 도착했다. 오인숙은 감풍기와 도도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질투의 눈빛을 드러냈다.



나왕삼(한진희)은 방은지(예지원)에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방양에게 빠졌다"며 "진지하게 미래 걸고 사귀어 봅시다"라고 고백을 했다. 나왕삼은 건강검진표까지 들이밀며 생체나이가 50대라고 덧붙였다.


방은지는 나왕삼이 약속의 정표라며 고가의 목걸이까지 건네자 순간 흔들렸지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방은지는 나왕삼의 프러포즈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정말 받게 되자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했다.

나해준은 일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려다가 경찰서로 가서 금박하를 빼내줬다. 나해준은 금박하에게 혼자 있을 열무를 생각해서 데리러 온 거라고 얘기했다.

금박하는 경찰서에서 풀려나자마자 또 손이사의 집으로 가려고 했다. 나해준은 금박하와 함께 갔다. 금박하가 손이사의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손이사는 이사를 가고 없는 상황이었다.

금박하는 손이사가 살던 집의 담을 넘어 안으로 들어갔다. 금박하는 손이사가  미처 챙기지 못한 짐을 가지러 다시 올 수도 있다며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나해준은 아무리 말해도 금박하가 가지 않겠다고 하자 혼자 서울로 가려고 했다.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나해준은 다시 금박하에게 갔다. 금박하는 눈물을 쏟고 있었다. 나해준은 자신이 손이사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금박하는 그제야 눈물을 그치고 나해준을 따라 나섰다.

감풍기의 출판 기념회에서는 도도희와 오인숙이 방은지와 맞닥뜨렸다. 도도희는 지난번 골드미스코리아 대회장에서 방은지에게 당한 것을 되갚아줄 기세로 방은지의 머리채를 잡았다.



나해준은 잠든 금박하를 태우고 낙원여인숙 앞에 도착했다. 나해준은 안전벨트를 꼭 쥐고 잠든 금박하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안전벨트를 풀어주려고 했다. 나해준이 안전벨트를 풀어주던 순간 얼떨결에 나해준과 금박하가 뽀뽀를 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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