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담비가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코펜하겐의 꿈을 이뤘다.
손담비는 11월 30일 인스타그램에 "향미야, 너가 그렇게 오고 싶어했던
코펜하겐이야. 우리 이제 행복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추운데 마음은 따뜻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코펜하겐의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담비는 25일 화보 촬영 차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출국했다.
손담비는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향미는 유일한 피붙이 남동생이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미처 가지 못하고 ‘까불이’에게 살해 당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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