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정신욱, 결혼 1년만 임신…송윤아→라이머 축하 물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양미라가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힌 가운데 지인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양미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저 거짓말 못 하겠어요..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 거에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라고 적었다.

양미라는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라구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정신욱은 JK 김동욱을 닮은 외모로 양미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양미라의 임신 고백에 연예인 지인들도 축하했다. 배우 송윤아는 “너무너무 축복해 미라야. 너무 좋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코미디언 김영희도 “대박 언니 축하해요”라며, 모델 이현이는 "어머머 진짜진짜 축하해요"라고 적었다.

가수 라이머도 "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코미디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 역시 “어머나 축하해 그 자리가 명당이네. 예뻐졌다 그랬어”, 헐 누나 너무 축하해요 진짜"라며 축하를 보냈다.

누리꾼들 역시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양미라답게 임신 소식도 유쾌하게 전한다"라며 축하 물결에 동참했다.

다음은 양미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구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