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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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예지원, 한진희의 신데렐라 탄생…역시 인생은 한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1.30 18: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두 번은 없다’ 예지원 한진희가 데이트를 즐겼다.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방은지(예지원)는 구성호텔의 나왕삼(한진희) 회장의 고백을 받은 바 있다.

삼은 은지에게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로맨스를 꿈꾸는 20대 청년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첫 만남에서 자신의 마음을 훔치고 골프화 한 짝을 놓고 간 그녀에게 ‘은지렐라’라고 불러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리고 거침없는 애정 공세도 이어졌다. 왕삼은 갖가지 명품 선물 공세를 펼쳤고, 이에 은지 역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공개된 스틸 속에서 럭셔리한 스타일로 180도 확 달라진 예지원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평소 낙원여인숙에서 갖가지 추리닝 스타일을 섭렵했던 예지원은 온데간데없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초호화 구성호텔 회장의 마음을 한 방에 사로잡은 예지원의 미모도 돋보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입가엔 미소까지 머금은 채 한진희에게 조심스레 팔짱을 끼고 있는 예지원의 모습에서는 ‘인생 역전’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다. 한껏 멋을 부리고 커플이 된 듯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걷는 예지원과 한진희의 투샷은 이들이 어떤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보이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 속 예지원의 표정은 핑크빛 분위기 가득한 럭셔리 데이트의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어떤 광경을 바라보고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예지원의 범상치 않은 표정이 포착됐다.


극 중 한진희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예지원과 재회한 후, 온갖 명품 선물을 동반한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쳤다. 극 중 방은지(예지원)를 은지렐라라 칭하며 로맨스를 겸비한 인생 역전 스토리를 만든 주인공이다. 이에 방은지는 자연스럽게 로맨틱 데이트를 예상했을 터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듯 보이는 예지원의 표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상 이상의(?) 데이트가 펼쳐질 것을 예감하게 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팬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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