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양미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미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저 거짓말 못 하겠어요..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 거에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라고 적었다.
양미라는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라구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정신욱은 JK 김동욱을 닮은 외모로 양미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다음은 양미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구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