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삶의 의지를 다졌던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고인이 된 구하라의 비보를 전했다.
구하라는 절친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42일 만인 지난 24일 하늘의 별이 됐다.
구하라는 설리의 사망 이후 SNS를 통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삶의 의지를 다졌다. 걱정하는 오빠에게도 "사랑해 오빠. 걱정마"라는 답장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은 어땠을까. 그는 "여러분 건강하시죠? 하라도 잘 극복하고 잘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려고 하고 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 살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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