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히든 브레인 오윤재 씨가 '문제적 남자' 최초로 최단시간 문제 풀이 능력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는 포항공대에서 4:4 팀 대결에 나섰다.
이어 각 팀의 히든 브레인이 공개됐다. 하석진, 김지석, 주우재 팀은 김윤희 씨를 소개했다. 전현무, 이장원, 도티 팀은 오윤재 씨를 히든 브레인으로 선택했다.
이들은 국내 최고 입시 코디네이터가 출제한 문제 풀이에 나섰다. 문제는 연필, 컴퍼스, 눈금 없는 자를 이용해 달이 보름달이 되었을 때의 중심점을 찾고 보름달을 완성해보자는 것이었다.
문제를 가만히 살펴보던 전현무 팀의 히든 브레인 오윤재 씨는 곧바로 정답을 외쳤다. 이어 일타 강사처럼 문제 풀이를 설명해 모두 감탄했다.
오윤재 씨의 문제 풀이는 완벽한 정답이었다. 이는 문제적 남자 최단시간 문제 풀이였다. 오윤재 씨는 "보름달을 그리는 문제를 본 적은 없는데 작도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었다"며 "작도가 평소 취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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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