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자이언트펭TV' 구독자 이름은 정해졌다. 그 이름은 ‘펭클럽’이다.
지난 27일 ‘자이언트펭TV' 펭수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달성 축하 라이브를 예고했다.
펭수의 공지는 아래와 같다.
(짜) 펭수TV 구독자 애칭 정하기 (란)
구독자님들 애칭 후보를 보내주면 소듕하게 고르고 또 골라서 목요일 밤 7시 유튜브 라이브에서 최.초.공.개 할게요
(+ 펭수에게 궁금한 것도 마니마니 물어봐주떼여)
쉿! 이건 비밀인데
깜딱 놀랄만한 소식도 많다고 헤헤
이와 같은 예고대로 28일 저녁 7시 ‘자이언트펭TV’‘에서 “[100만 Live] 골드 펭귄이 됐뜹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를 시작했다.
이날 라이브에는 MC로 박지선이 참여했다. 그리고 특별손님으로는 EBS유니버스의 유명캐릭터 번개맨과 뿡뿡이가 함께 했다.
수만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펭수는 ‘자이언트펭TV’ 구독자 애칭을 발표했다.
그 이름은 바로 ‘펭클럽’이다. 펭수와 팬클럽을 합친 단어. 2019년 11월 28일, 오늘부로 ‘자이언트펭TV’ 구독자의 이름은 ‘펭클럽’이다.
더불어 12월에 펭수 굿즈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펭수 미니미, 다이어리, 문구 세트 등이 나온다는 것. 더불어 100만 기념 스마트폰 배경화면도 나온다.
MC 박지선은 “굿즈는 EBS 김명중 사장 돈으로 제작하면 되니 많은 아이디어 달라”라고 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한편, 100만 선배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12월 출간된다. 출간일자는 12월 19일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자이언트펭TV'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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