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8 16:26 / 기사수정 2019.11.28 16:29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U-20 대표팀을 이끌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낸 정정용 감독이 서울 이랜드FC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정정용 감독은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남자 대표팀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올렸다. 지난 9월부터는 2021년까지 U-20 대표팀 전담 계약을 체결하며 U-18 대표팀을 이끌어 왔다.
정 감독은 U-20 월드컵 이후 다수의 클럽으로부터 구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인과 유소년 대표팀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하는 의지와 책임감에 지속적으로 고사해왔다. 정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지난 10일 미얀마에서 개최된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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