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미드웨이'로 돌아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즈'의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연말 개봉을 앞둔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연출작마다 역대급 규모감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 '2012', '투모로우' 등의 작품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남다른 스케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전 흥행작들부터 CG 특수효과로 대규모 스케일을 보여준 바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는 이번 '미드웨이'에서도 전쟁터에서 활약했던 전투기를 실제 크기로 제작하는 등 특수효과를 넘어선 생생한 리얼리티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현장을 담아낸 비행 전투 액션, 빈틈없는 드라마, 일본을 제압한 통쾌한 승리의 역사 등을 담아내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연초 개봉을 앞둔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약 3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룬 J.J. 에이브럼스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스펙타클한 대결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액션, 독창적인 시각효과로 무장한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미드웨이'와 함께 연말, 연초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3년만에 국내 극장가에 돌아온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담아낸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오는 12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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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