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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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월급 관리 내가 해, 택시비 쓸 때 아까워"

기사입력 2019.11.27 08: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월급 관리를 본인이 직접 한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골로족에 대해 알아봤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골룸하고 상관없고 욜로족과는 상관있다. 욜로족처럼 살다가 골로간다는 신조어다. 연말에 사고 싶은 것을 다 사고 쓰고 싶은 것에 돈을 다 쓰다가 돈이 없어 허덕이는 직장인이 많아서다"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은 범칙금, 택시 할증료, 커피값을 아까워했고 알바생은 출퇴근, 교통비, 군것질, 꾸밈 비용을 아까워했다. 취준생이 아까워하는 돈 1위는 나날이 오르는 어학 능력 시험 비용이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용돈을 받아쓰냐는 물음에 "월급 관리는 내가 한다"라고 답했다.

"소모품을 살 때 아깝다. 머리끈 같은 건 어제 샀는데 또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묶어서 파니까 꽤 값이 나간다. 운전을 못해서 택시를 잘 이용하는데 택시비가 아깝더라.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할 때는 면접 의상을 사야 해서 아까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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