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모델 신재은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팬들이 축하를 보냈다.
26일 트위치 커뮤니티 트게더 신재은 게시판에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신재은 팬들의 반응이 올라왔다.
신재은의 팬들은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다소 당황하면서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재은의 팬들은 "갑분결. 인스타에 웨딩드레스 올라와 있길래 이번 화보 콘셉트는 결혼식인가 했더니 진짜 결혼하신 거였네. 축하드려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긴 하네요", "이제 채팅창에 아줌마 '채고야'도 보이겠네", "방송 공지를 기다렸는데 결혼 소식을 들을 줄이야, 이제 아줌마라고 불러도?", "신재은 언팔한다…는 농담이고 당황은 했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결혼하셔서 마지막 화보집이었나", "킹부녀 되셨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재은의 팬들은 생일 축하 지하철 보드 광고를 진행할 정도로 열성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재은은 3번째 화보집을 지난 이달 5일 출판한 바 있다. 또한 이달 1일에는 트위치에서 '마지막 방송'이라며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신재은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웨딩드레스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밝히며 결혼 뒤에도 은퇴 없이 일을 계속할 계획임을 암시했다.
신재은은 개인 화보집 출간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 맥심 표지 모델, 가수 뮤지 뮤직비디오 출연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모델 겸 BJ·유튜버·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신재은 트위치 방송화면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