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장성규가 사회초년생에게 선 넘는 퇴사 조언을 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시사 교양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는 퇴사를 고민하는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른 ‘퇴사’ 이야기를 듣던 미주는 “퇴사할 때 누구에게, 그리고 며칠 전에 통보해야 하냐?”며 질문 요정의 활약을 이어갔다.
이어 미주는 말없이 사라지는 일명 ‘잠수 퇴사’에 대해 “매니저가 차키만 놓고 사라진 적이 있다”며 퇴사에 대한 웃픈 추억을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치타 역시 매니저의 잠수 퇴사에 크게 공감했다.
'퇴사를 할까요? 하지 말까요?'라는 사연에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이 공개되었고, MC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퇴사 꿀팁은 보는 이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직할 경우에 꼭 알아봐야 할 꿀팁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프로 퇴사러’ 장성규의 선 넘는 퇴사 조언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한편, 퇴직 이외에도 2030세대들에게 관심이 높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노하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슬어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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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