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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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故구하라 추모 "악플은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두 별이 졌다"

기사입력 2019.11.25 11:42 / 기사수정 2019.11.25 11:4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故구하라를 추모했다.

25일 배현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청춘들의 비극이 슬프지 않습니까. 무어라 말해야 할까요. 악플이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이라 강변하기도 처참합니다"며 "벌써 두 별이 졌습니다. 안타까워 말도 다 못합니다. 얼마나 아깝습니까. 우리가 사랑해마지않던 아름다운 그들이. 안타까움에 탄식하는 밤입니다. 저는 너무나...슬픕니다"라고 구하라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그룹 카라 출신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구하라는 24일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저했다. 구하라의 유족들은 팬들을 위해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별도로 마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DB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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