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이상설 선생은 천재, 안중근 의사의 스승"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이상설 선생이 천재였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15회에서는 우스리스크로 간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 최희서,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은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있는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로 향했다. 전현무는 "교과서에서나 뵙던 분을 이런 유허비가 있었는 지도 몰랐는데, 먼 곳까지 와서 보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이분이 천재다. 그냥 천재가 아니고 모든 부분의 천재다. 외국어, 수학, 과학 등을 독학으로 깨우치셨다. 조선의 마지막 과거 시험에 급제하고, 27세에 성균관 교수가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스승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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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