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4 16:02 / 기사수정 2019.11.24 16:08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델레 알리(토트넘 핫스퍼)의 맹활약에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조 콜과 피터 크라우치도 혀를 내둘렀다.
알리는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1도움 이상의 활약이었다. 전반 초반부터 해리 케인에게 수차례 좋은 패스를 연결했다. 전반 36분엔 깔끔한 스루패스로 손흥민의 골을 도왔다. 전반 43분 손흥민-루카스 모우라로 이어진 골 장면에서도 넘어진 상황에서 알리의 센스 있는 힐패스가 시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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