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방은희와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남희 대표 측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4일 NH미디어 측은 "방은희 씨와 김남희 대표의 이혼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을 통해 방은희와 김남희 대표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해왔었기에, 주변에 이혼 사실을 알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알렸다.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한 방은희는 '구미호'(1994)에 이어 최근 '치외법권'(2015), '우리 연애의 이력'(2016), '시인의 사랑'(2017)을 비롯한 스크린 활동과 '미씽나인'(2017), '이름없는 여자'(2017), '데릴남편 오작두'(2018), '강남스캔들'(2018) 등의 드라마로도 꾸준히 활약했다.
김남희 대표는 가수 임창정, UN, 유키스 등을 제작한 제작자로 두 사람은 2010년 9월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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