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혼사남 백일섭에게 선물이 도착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는 배우 백일섭의 일상이 공개됐다.
백일섭은 출출해지자 계란후라이나 해먹어야겠다며 요리에 나섰다. 전날 사둔 샌드위치에 스프도 요리했지만, 스프 가루가 덩어리지고 물을 많이 넣어서 맹맹했다. 백일섭은 마지막으로 커피를 내려서 브런치를 완성했다.
식사 후 택배가 도착했다. 보내는 사람은 없고, 받는 사람은 백일섭이었다. 하지만 주소랑 전화번호가 틀렸다. 백일섭은 추리 끝에 일단 택배를 뜯어보았다. 안에는 냉동 추어탕이 들어있었다. 이어 백일섭의 딸 배우 김나운이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찾아왔다.
또한 김나운은 택배의 주인공이었다. 김나운은 "오리고기와 추어탕이다. 냉동실에 두고 하나씩 데워 먹으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겨울 이불과 20가지 반찬도 챙겨왔다. 이에 출연진들은 "진짜 딸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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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