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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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은지원, '아이슬란드 공기' 맞히기 미션 실패 [종합]

기사입력 2019.11.22 23: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수근, 은지원이 '평생 프로그램 출연권'을 놓쳤다.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 은지원이 공기 브랜드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신서유기' 마지막에 하는 용볼 대방출을 언급하며 미션 수행을 제안했다. "공동 소원을 말하면 들어주겠다"는 것. 이에 이수근과 은지원은 "새로운 시즌으로, '삼시세끼' 말고 하나 더 만들어 달라", "평생 할 수 있게"라고 말했다. 

이들이 미션은 공기 브랜드 맞히기. 알고 보니 아이슬란드 관광객들은 아이슬란드 공기가 든 통조림을 기념품으로 사간다고. 제작진은 아이슬란드, 독일, 한국 공기가 담긴 세 개의 검정 비닐봉지를 가져와 두 사람에게 맞혀보라고 했다.

이에 "우리가 둘이라고 너무 막 하는 것 아니냐"던 이수근은 적극적으로 봉지 속 공기 냄새를 맡았다. 먼저 이수근과 은지원은 가장 쭈글쭈글하다는 이유로 첫 번째 봉지를 서울로 선택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독일 공기 선택엔 의견이 갈렸다. 

이수근이 두 번째 봉지를 아이슬란드로 선택하려던 상황, 은지원이 의견을 피력하며 최종 답안이 바뀌었다. 그 결과는 미션 실패. "하나만 맞히면 평생 프로그램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던 두 사람은 마지막에 괜히 선택을 바꾸며 실패의 쓴맛을 봤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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