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문제적 남자들이 포항공대로 첫 유랑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왔다.
포항에 등장한 여섯 명은 포항공과대학교를 첫 번째 유랑지로 선정했다. 포항공대는 1,2학년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약 3,400여 명 50만 평을 쓰고 있는 곳이었다.
브레인 유랑단은 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일상 속 히든 브레인을 찾아서 팀의 역량을 키우게 되는데, 영입된 히든 브레인과 함께 4:4 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은 학생들로 팀원을 채워야 한다.
팀 구성은 매주 바뀔 예정이다. 멤버들이 원하는 팀 구성에 대해 전현무는 "저하고 지석이는 나뉘어야 한다. 우리 둘이 한 팀에 가면 망한다. 집에 못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지성, 외모, 인기도, 친화력으로 팀 조합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렇게 나눠진 팀은 하석진, 김지석, 주우재가 한 팀이었고, 전현무와 이장원, 도티가 한 팀이었다. 전현무는 "(우리 팀) 얼굴이 하향 평준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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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