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음원 사재기 일침 "차트가 콘크리트…음악으로 이겨낼 것"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가수 딘딘이 음원 사재기에 일침을 가했다.

딘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 시원하다. 기계가 없어질 때까지 음악 해서 이겨내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늘도 콘크리트 차트 속에서 어떻게 차트인 깔짝한 저같이 기적이 일어나는 나날들을 보내시길!!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딘딘 #사재기아웃 #속시원 #철파엠 #감사합니다”라며 새 앨범을 홍보했다.

앞서 딘딘은 이날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음원 사재기를 비판했다. 그는 "어제가 생일이어서 20대 마지막 생일에 맞춰 20곡 정규 앨범을 냈다"고 말했다.

또한 "노래가 차트인을 해서 95위, 96위에 올랐다. 요즘에는 사재기가 너무 많아 차트가 콘크리트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들어갔다. 곧 차트아웃 될 것"이라며 음원 사재기를 저격했다.

한편, 딘딘은 지난 20일 정규 1집 '굿바이 마이 트웬티스(Goodbye My Twentie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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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