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16
경제

소프라움 ‘쇼팽 2019’, 4년 연속 완판 기록…폴란드산 우모 사용 프리미엄 침구

기사입력 2019.11.20 12:3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자사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가 4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 ‘쇼팽 2019’는 초기 판매 목표 수량인 3,500장이 조기에 매진되며 소비자들의 추가 입고 문의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이례적으로 추가 물량을 투입했지만 금세 총 4,000장이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쇼팽은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이 공동기획한 최고급 구스다운 이불로서 4년 연속 완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가격 폭등에 대비해 시즌 전부터 안정된 가격으로 다운을 확보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구스다운 중에서도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우모 90%를 사용했으며, 매년 겨울이 돌아올 때마다 기존 구매자들이 재구매를 문의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쇼팽 2019는 소프라움의 모기업 태평양물산의 국내 1위 다운 전문 브랜드 프라우덴에서 직접 공급받은 폴란드산 우모를 사용한 덕분에 높은 퀄리티와 최고급 사양을 유지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이 구스이불을 편리하게 관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 세탁 서비스 ‘베딩클린업’을 실시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소프라움 유광곤 부문장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작년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했으며, 500개 추가 물량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워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구스다운 침구를 선보여 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소프라움은 태평양물산이 지난 30년 이상 쌓아온 우모 사업의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구스다운 침구를 선사하기 위해 2009년 론칭한 구스다운 침구 전문 브랜드다. 

 
한편 소프라움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오래되어 방치된 구스 이불을 수거하여 자원 순환을 돕고, 업사이클링 구스를 통해 공익 가치를 창출 하는 ‘백 투 더 소프라움’ 캠페인을 진행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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