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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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백지영, 둘째 계획은 내년쯤…"아들, 딸 다 좋아" [엑's PICK]

기사입력 2019.11.19 10:50 / 기사수정 2019.11.19 10:27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백지영이 둘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해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김수미의 조언을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김수미에게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엄청 많은 일이 있을텐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애를 키우셨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미는 "아이는 따로 인성교육이 없다. 아이는 엄마, 아빠가 어떻게 사느냐가 보는 게 인성이다"라고 답하며 백지영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백지영은 "그게 진짜 제일 힘든 것 같다. 제일 어려운 것 같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김수미는 "서로 존중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게 인성 교육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둘째 계획은 없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제가 44살이다"라며 운을 뗐고, 김수미는 "낳을 수 있어"라며 용기를 더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그래서 내년쯤 한 번 생각해보려구요."라고 대답했다.

김수미는 "아들 낳고싶어서?"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그렇죠. 그런데 또 딸 생각하면 딸도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 목숨이 어딨냐"고 말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플러스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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