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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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 복스러운 먹방→애교 리액션→노래...1등 사위 등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19 07:00 / 기사수정 2019.11.19 01: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남이 1등 사위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24시간 처가살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처가에서 시간을 보내며 특유의 살가움과 친화력으로 장인어른,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강남은 장인어른과 있을 때면 다소 어색한 기류 속에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끊기기도 했지만 계속 대화를 시도하며 노력했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그런 강남의 노력을 느끼고 있었다.

강남은 장모님이 해준 매운탕,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거침없이 흡입하며 연신 "진짜 맛있다"고 놀라워했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강남이 가리지 않고 복스럽게 잘 먹는데다가 리액션까지 애교 넘치자 흐뭇해 했다.



강남은 "어머님 아버님이 제 노래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노래를 해드리려고 한다"며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불렀다.

강남이 이상화 오빠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부른 노래였다. 이상화의 부모님은 축가를 부르는 강남을 보고 푹 빠졌다고.

강남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면서 장모님과 춤도 췄다. 이어 장인어른도 모시고 나와 다 같이 춤을 췄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우리 사위 최고"라고 외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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