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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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차이나타운 버스킹으로 트로트 데뷔 '성공'

기사입력 2019.11.16 19:23 / 기사수정 2019.11.16 22: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차이나타운에서 버스킹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데뷔를 위해 버스킹에 도전했다. 앞서 정경천은 유재석의 활동명 유산슬에 맞춰 차이나타운에서 버스킹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특히 홍진영과 김연자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홍진영의 '엄지 척'과 '사랑의 배터리',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등 히트곡으로 현장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유재석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에 홍진영은 "'좋다'라고 추임새를 넣으시더라"라며 칭찬했고, 유재석은 "저도 모르게 흥이 올라서. 제가 그러면 안 되는데 신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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