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성현아와 육각수 조성환, 소방차 출신 이상원이 TV CHOSUN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에 출연한다.
15일 TV CHOSU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현아와 조성환, 이상원이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에 출연한다. 편성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성현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현아가 현재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을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노포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에게 매장을 차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오상진과 붐이 MC를 맡았다. 성현아, 조성환, 이상원 등은 도전자로 나온다. 12월 중 방송되며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성현아는 최근 MBN '모던 패밀리'에서 "살면서 많은 것들을 겪는 것 같다. 반은 제 인생을 살았으니까 반은 아들을 위해 살아야겠다"라며 삶에 대한 의욕을 전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공백기에 아이와 세상의 이치, 평온한 마음을 얻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쳤다.
이상원은 2017년 11월 법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이후 9880여만원의 빚 면책 결정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저와 소방차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조성환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여자친구에게 고3 딸이 있다.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수능이 끝나면 간단하게 식을 올릴 거다"라며 새 출발을 밝힌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