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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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일반인 고민 의뢰자 등장…도서벽지 학생 위한 솔루션

기사입력 2019.11.15 13: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공부가 머니?’에 일반인 고민 의뢰자가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강원도 철원 최전방 지역에서 고군 분투 중인 고2 입시생 이선우 군의 가족이 출연한다. 도서벽지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서 겪고 있는 다양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일반인 고민 의뢰자로 등장한 이선우 군은 “1학년 1학기 때 등급을 확인한 뒤 공부를 안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1년 동안 꾸준하게 공부를 해 왔지만 성적에 큰 변화가 없어서 고민이다”라는 말에 교육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군사 분계선 근처에 위치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선우 군은 등굣길부터 도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도서벽지 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적고 교사 수급도 어렵다 보니 도시지역과 비교해 확연히 떨어지는 교육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전문 선생님을 모시기가 힘들어 원하는 사교육조차 받기 어렵고, 동네에 서점도 단 하나밖에 없어 문제집을 선택할 수 있는 폭도 좁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벽지 학생으로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MC 유진은 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혜택이 있는지 물었다. 전문가 군단은 도서벽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 혜택부터 성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 심리 검사까지 다각도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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