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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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호랑이' 권인하, 16일 '음악중심' 출격…"가요톱텐 이후 26년만"

기사입력 2019.11.15 08:5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라이브의 제왕 권인하가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한다.

26년만의 가요순위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인하는 오는 16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어떤 날엔'을 선보인다. 권인하는 지난 1993년 KBS 2TV '가요톱텐'에서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를 부른 이후 26년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권인하는 그동안 영상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천둥호랑이' 창법을 생방송 라이브로 선보이며 전 국민과 만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컬의 신' 이라고 불리는 권인하의 출연 소식에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또한 권인하는 오는 12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 '포효3' 개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발매한 신곡 '어떤 날엔'은 신인 작곡팀 이뮨이 함께한 곡으로, 젊은 감각의 멜로디에 권인하의 내공 있는 소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1986년 록 밴드 WE의 보컬리스트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폭발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권인하는 최근 개인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커버한 곡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이슈가 되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we뮤직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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