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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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 김선아, 박병호에 정체 밝히고 눈물…장미희 분노

기사입력 2019.11.14 22: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시크릿부티크' 김선아가 박병호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3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에게 배신감을 느낀 김여옥(장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장은 운산스님(박병호)에게 자신이 데오그룹 위정섭 회장의 친손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운산스님은 "내가 자네에게 뭘 해주면 되겠나"라고 물었다.

제니장이 "제 말이 맞는지 확인도 안 하시고요?"라고 하자 운산스님은 "자네 눈빛에서 이미 확인했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니장은 "위동섭 회장님 라인이 절 지지할 수 있도록 움직여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여옥이 이를 모두 듣고 있었다.

이후 운산스님은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연을 밝힐 수 없는 한 아이를 지지해달라고 부탁했다. 곧 제니장이 등장했다. 운산스님은 떠나기 전 제니장에게 "유일한 조카손녀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걸 해준 것뿐이다. 자네한테 필요한 건 자넬 인정해주는 한 사람일 테니까. 힘들어지면 언제든 그만두고 찾아오너라. 도영아"라고 위로해주었고, 제니장은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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