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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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박찬욱 감독 신작 출연? 스케줄 확인만 했을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14 18:14 / 기사수정 2019.11.14 18: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찬욱 감독님이 구상 중인 영화가 여러 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병헌 씨의 촬영 스케줄만 확인했을 뿐이다. 아직 구체적인 시나리오나 어떤 작품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병헌이 현재 박찬욱 감독 신작에 출연을 확정 짓고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액스(도끼)'라는 작품을 언급하며 "내 평생의 프로젝트"라고 전한 바 있다. 이병헌이 '액스'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박찬욱 감독의 신작 제안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액스' 외에도 여러 편의 작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병헌 역시 오는 12월 '백두산'과 내년 상반기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노희경 작가 신작 '히어(HERE)' 촬영을 준비 중이다. 특히 '히어'의 경우 해외 촬영도 계획돼 있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할 것으로 짐작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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