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3 22:58 / 기사수정 2019.11.13 22:58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이주호가 데뷔 45년차를 맞이해 삶의 모토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그룹 해바라기의 리더 이주호가 출연해 자신의 삶을 공개하고 삶의 '마이웨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주호는 먼저 "해바라기의 새 멤버를 소개하겠다"면서 "내 안에 이 친구가 있다가 나온 지 얼마 안 됐다. 내 안에 살아있는 하나뿐인 생명체다"라는 힌트를 전하면서 자신의 아들인 이상을 소개했다. 이주호의 아들인 이상은 14년차 가수이며 이주호가 직접 그룹 해바라기에 영입한 멤버였다.
이어 이주호는 아들을 데리고 까마득한 음악 선배인 이용복을 만나러 갔다. 이용복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감상한 아들 이상은 답가를 준비하며 "아버지도 대선배님이신데 그보다 더 선배님이시잖아요"라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완벽한 피아노 연주와 노래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공연 대기실에서는 이주호의 짧은 가족 소개가 이뤄졌다. 먼저 해바라기의 매니저를 맡고 있다는 이주호의 여동생 이경호를 소개했다. 이경호는 10남매 중 막내이며, 이주호는 10남매 중 일곱째라며 가족 구성원을 살짝 공개했다. "또 한 분 계신다"며 이주호가 밝게 소개를 한 주인공은 이주호의 며느리이자 아들 이상의 아내, 강안나씨였다. 이상은 "제 마지막 사랑"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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