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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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임현식·김용건·전인권, 잡채·튀김·갈치조림까지 섭렵 [종합]

기사입력 2019.11.13 21:23 / 기사수정 2019.11.13 21:3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잡채, 튀김, 갈치조림까지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2기 제자'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과 '1기 제자' 여경래 셰프, 최현석 셰프, 미카엘 셰프가 등장해 조금 더 디테일한 요리법과 셰프들의 팁을 배우는 동시에 함께 혼자 밥을 해 먹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하고 맛있는 김수미표 반찬 배우기에 나섰다. 

이번 방송에서는 얇게 채 썬 색색의 재료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잡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안성맞춤 크기는 물론, 쫄깃바삭한 맛이 매력인 주꾸미-굴튀김, 제주산 특급 식재료 갈치와 가을 무가 만난 제철 특식 갈치조림 등의 반찬 레시피가 공개됐다. 

첫 번째 메뉴는 잡채였다. 잡채는 재료 손질에 손이 아주 많이 가는 메뉴. 칼질에 서툰 이들은 채썰기에 힘든 모습을 보였다. 재료 손질이 힘들기는 했지만, 이들은 김수미가 시키는대로 하나하나 요리를 완성해나가기 시작했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잡채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김수미 역시 이들이 만든 잡채를 맛보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메뉴는 튀김이었다. 김수미는 "오늘 할 튀김은 셋이 먹다가 셋이 다 죽어도 모른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주꾸미와 굴을 이용한 튀김을 시작했다. 튀김반죽-계란물-빵가루 순으로 묻혀 노릇노릇 튀겨나가기 시작한 주꾸미와 굴.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튀김을 맛보면서 감탄했다. 

세 번째 메뉴는 갈치조림이었다. 각종 재료를 넣은 매콤한 양념과 가을 무, 제철인 통통한 갈치가 만난 갈치조림은 밥도둑 그 자체였다. 임현식, 전인권, 김용건은 김수미의 설명을 곧잘 따라하면서 갈치조림을 만들었고, 이를 맛본 김수미는 "밥을 부른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날에는 여경례 셰프가 삼선짜장 레시피까지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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