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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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 12월 초 데뷔 확정 "완성도 위해 발매 일정 연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13 09:2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DJ 겸 프로듀서 아빈(AVIN) 오는 12월 초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LAC E&M 측은 13일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11월 예정됐던 아빈 데뷔를 12월 초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빈은 이달 데뷔를 목표로 작업에 몰두하던 중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데뷔 일정을 조정, 아빈의 음악적 색깔을 듬뿍 담은 강렬하고 트렌디한 EP앨범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아빈은 "인생 첫 번째로 발매하는 EP 앨범이다보니 신경 쓸 부분들이 많았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퀄리티 높은 앨범을 들려드리겠다"며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빈은 탄탄한 디제잉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유명 EDM 페스티벌을 비롯해 'EDC 라스베이거스(EDC Las Vegas)'에서 한국인 최초로 무대를 꾸미고 가수 윤하,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만능 뮤지션 면모를 과시하며 데뷔 전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앞서 선공개한 앨범 '워(WAR)'를 통해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신선한 사운드로 주목받았다.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어떤 스토리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아빈은 오는 12월 초 데뷔를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LAC E&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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