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1 09: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올리가 콘셉트 포토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리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에 데뷔 싱글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리는 밝은 금발과 양 갈래 헤어로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올리의 풋풋한 외모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스쿨룩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올해 만 16살이 된 올리는 ANS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첫 솔로 가수. 올리라는 이름은 유일하다는 뜻의 '온리(Only)'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음소문자 '올리'에서 가져왔으며, '당신과 나의 하나뿐인 올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프리 데뷔 싱글 '니드 유 나우(Need You Now)'로 미리 리스너들과 만난 올리. 그는 '니드 유 나우' 공개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정식 데뷔곡인 '크러시 온 유'에도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올리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강조해 촬영했다"며 "앞으로 올리가 보여드릴 다채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는 오는 17일 데뷔 싱글 '크러시 온 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AN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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