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원희가 채널A 새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 주연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11일 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고원희가 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방송 예정인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원희는 극 중 벨라라는 디자이너명을 가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교통사고 이후 한순간에 엉뚱함 200%의 사고뭉치 '유별나'라는 별칭을 얻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그동안 KBS '퍼퓸',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현대극과 사극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탁월한 해석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고원희는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극한의 감정 연기로 호평받기도 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2020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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