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현아, 이별 극복법 질문에 "생각 안 해봐"…던 향한 ♥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강한나와 현아가 애정 전선에 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국주, 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강한나는 근황에 관해 "지금은 집에서 많이 쉬고 놀고 있다. 많이 누워있는다. 너무 누워 있어서 경추 베개를 하나 사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인터뷰에서 서른 두 살에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잘 진행 중이냐"라고 묻자 강한나는 "작년에 나오고 1년 만에 출연인데, 그 사이에 이별을 겪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부탁하며 이별을 이겨내는 방법에 관해 물었다. 강한나가 "이별한 지 꽤 돼서 이미 이겨냈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이겨내지 못했다"라며 진행을 계속했다.

현아는 유재석이 이별극복법을 묻자 "저는 좋습니다"라며 "전 생각을 안 해봐서"라며 공개 연애 중인 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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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